폭풍 후 사라진 맨홀 뚜껑..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서울시의 대책은 어디까지
“장마철마다 되풀이되는 사고, 당신은 얼마나 준비돼 있나요?무방비로 열린 맨홀, 그 아래는 죽음의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계속되는 폭우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추락사고로 이어지는 맨홀 뚜껑의 관리 부실과 대책 서울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얼마 전, 서울 강남 서초동에서 50대 여성이 폭우 속 실종되었다가 하수도 맨홀에 빠져 숨진 사실이 밝혀지며 시민들의 불안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이 사고는 단순한 재난이 아닌, 부실한 도시 인프라 관리의 민낯을 보여준 사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밟고 지나가는 맨홀, 얼마나 안전할까?서울 시내에는 전기, 통신, 한전, 도시가스, 하수도 등 다양한 종류의 맨홀이 수없이 설치돼 있습니다.문제는 이 맨홀들의 안전 상태가 제각각이며, 뚜껑이 유실되거나 고정이 제대로..
202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