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계곡 속 새소리 물소리 가득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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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및 여행

북한산 계곡 속 새소리 물소리 가득한 카페

by 이룸 맨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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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플레이 카페 정문 정경

북한산 계곡 속  새소리 물소리 가득한 카페

저녁에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가 되어도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비가 오지 않아 차를 몰고 드라이브 삼아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책 삼아 북한산에 들렀던 곳에서  우연히 마주한 새소리 물소리 가득한 좋은 카페 있어 소개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

카페 앞 정경 모습

일단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 들어가는 길이 계곡을 지나가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들어가는 길도 있었지만 계곡의 다리도 운치가 있더라고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바람소리도 듣기가 좋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길을 따라 걸어가면 정문이 눈에 보이고 야외에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계곡 바로 위에서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연인들이 몇 테이블 있었습니다.

 

북한산 카페 플레이 정문

메뉴와 함께하는 빵 주변 풍경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종업원이 반갑게 인사하고 주문을 받더라구요. 저희는 빵을 하나 골라 음료와 함께 다시 밖으로 나와 옆에 있는 한옥 쉼터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지나가는 구름조차 어두운데 한옥과 잘 어울리서 커피맛이 더 맛있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매장 내부에 있는 빵들

 

주문한 메뉴(카페라떼와 바나나빈 라떼)

 

운치가 있는 한옥 쉼터

자리한 한옥 쉼터의 파라솔을 올리고 앉아 커피 한잔 마시니 주변의 경관으로 인해 시상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써봅니다.

검은 구름이 비를 담고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침묵하며 잠시 기다리라고 

곧  적시는 재지의 흔적을 남기고 내 마음도 단비 되어 적신다.

오늘도 차 한잔의 여유로 신선한 공기 마시며 북한산 카페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네요. 

오늘도 나만의 공간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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