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 공간 인테리어 불필요한 것 버릴 때 완성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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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맨 라이프

실용적 공간 인테리어 불필요한 것 버릴 때 완성되어진다

by 이룸 맨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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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의 나이를 넘기면서 단순함을 생활화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에 동참하고 혼자서 집도 마음대로 이리저리 옮겨보고 셀프 인테리어 도전도 해본다. 그러다 보니 집을 꾸미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간을 넓게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 불필요로 하는 것들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실용적 공간 인테리어(네이버이미지)

 

공간별 용도 정하기

막상 버리려고 마음먹으니 미련이 생기고 어떤 것부터 버려야 할지 마음 정하기가 매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용도별 공간을 지정해서 그곳에 필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어요

자신이 사용하는 공간의 용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활용한다면 이사하거나 계절이 바뀔 때 늘어나는 살림을 미리 통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은 방이 세계인데 딸이 청년 주택을 얻어나가면서 방 하나가 비워서 서재로 꾸미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니 업무상 많은 자리를 차지하던 모든 책과 컴퓨터 등 부수적인 것들이 비우면서 방의 활용 용도가 수월 하더라고요

 

 

공간에 맞는 수납 별 재고 정리하기

공간을 정했다면 공간에 들어갈 물품을 정리하고 남은 재고는 연도별로 구분하여 넣어두고 오래된 것부터 차례로 버립니다. 일단 옷은 2년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2년이 지난 옷은 입지 않게 되더라고요. 사용 빈도가 적은 물건들은 다음에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합번에 모든 것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서서히 줄여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다음은 인테리어로 더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안방 가구는 20년이 넘어 맞춤 가구로 변경할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공간을 제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쉬운 것이 맞춤 가구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20년을 한 번도 쓴 적이 없는데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 이제 60을 넘어서면서 새롭게 깨닫는 것은 부질없다는 것이지요. 단순함에 익숙해지려고 합니다. 편안하거든요. 욕심으로 일구는 삶은 항상 모으는 것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단순함의 소소한 행복 미니멀 라이프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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