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감기 기운 가득할 때 효과 좋은 미나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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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 감기 기운 가득할 때 효과 좋은 미나리 국

by 이룸 맨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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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 몸이 으스스할 때 감기 기운 있으면 바지락 미나리 국 한번 드셔 보세요. 몸이 훈훈해지면서 땀이 나고 감기 기운 뚝 떨어집니다. 오늘 바지락 미나리 국 레시피 소개해 드립니다.

비타민 채소 미나리
바지락 미나리 국

 

미나리의 특성

미나리는 축축한 땅에서 자란다. 습지도 좋고 냇가에서도 잘 자란다. 물론 지금은 밭에서도 미나리를 키운다. 보통 미나리는 단오를 지나면서 꽃이 피고 꽃이 피면 영양가가 없기 때문에 이때는 수확하지 않지만 요새는 워낙 비닐하우스 재배가 잘 되서인지 사시사철 미나리를 먹을 수 있다. 미나리는 달달하고 독성이 없으므로 여러 요리에 두루 첨가하여 사용된다.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고유 성분 때문에 독특한 맛과 향이 나고 그래서 고기와도 잘 어울리고 생선에도 자주 사용한다. 물론 건강을 위해 생즙을 먹는 사람도 있다.

 

 

미나리의 효능

미나리가 각광받는 이유는 플라보노이드인 케르세틴과 캠퍼 롤 때문이다. 식물성 색소물질인  케르세틴은 항산화물질이 뛰어나 산화 물질로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한다 또한 염증이나 암세포를 억제하고 유방암, 난소암, 위암, 방광암 등에 주로 작용되며 특히 폐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에 열이 오를 때 또 술독을 다스릴 뿐 아니라 소변의 열을 배출해 준다.  그러므로 미나리와 바지락을 같이 먹으면 간 해독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바지락 미나리 국 레시피

재료 바지락 150g,   미나리 3/1단,   연두부 반모,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 빨간 고추 1개

 

바지락은 소금에 해감하여 깨끗하게 씻어놓습니다. 

미나리는 세밀하게 씻어주세요 거머리가  달라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씻은 미나리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침 기름과 마늘 후추를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묻혀두었던  미나리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넣고 따 끓으면 남았던 미나리를 넣어준 뒤 연두부나 계란을 풀어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맛있는 바지락 미나리 국이 완성됩니다.

오늘 저녁 쌀쌀한 날씨에 미나리 국 드시고 기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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