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서포터 그들은 왜 시위를 멈추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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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서포터 그들은 왜 시위를 멈추지 않는가?

by 이룸 맨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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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서포터 그들은 왜 시위를 멈추지 않는가?

글레이저 가문,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 가족이다. 하지만 지금 맨유의 서포터들은 글레이저 아웃! 을! 외치며 시위 중에 있다.

 

맨유와 리버플 경기 2대1승리(네이버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현재 잉글랜드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잉글랜드에서 유일하게 트레블을 달성한 축구 명문 클럽이다. 한때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박지성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국내에서 인기가 줄었지만 아직도 박지성 대한 향수를 가진 팬들은 여전히 맨유를 응원하는 열성 팬들로 존재한다. 지금은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으로 옮긴 국내 팬들도 많다. 824일 맨유는 올드 그래프트에서 라이벌 리버플을 상대로 2-1 승리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서포터 신경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투자 없이 뽑아먹기만 하는 돈이 EPL 내에서 압도적 1위란 말이 있을 정도로 구단주에 대한 불만이 서포터들에게 쌓여 있다.  유나이티드는 슈퍼리그 가입을 추진 할 당시 서포터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몰고 왔다. 이로 인해 경기장마다 서포터들이 경기중 시위를 벌일 정도로 구단주인 글레이져 가문에 대한 감정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은 왜 분노하는가?

잉글랜드 최고의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인수한 구단주 맬컴 어빙 글레이져 가 죽고 그의 아들들이 맨유의 구단주가 되면서 대부분 인수자금은 구단 자산을 담보로 빌린 것으로 부채가 없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빚더미를 갚기 위해서 입장권 금액을 올리고 스타 선수를 이적시키고 영입 자금을 내려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더 중요한 것은 잉글랜드 대표 클럽의 구단주 글레이저가 미국의 재벌 가문이라는 점이다. 자존심 강한 영국인들에게는 더욱 용납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했다. 그래서 맨유팬들은 글레이저가에 분노했다.

 

서포터들을 더욱 화나게 하는 것은 축구의 오프사이드 룰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데에 2년이 걸렸으며, 아직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다고 말하는 구단주가 어떻게 잉글랜드 명문 클럽 구단을 이끌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해, 이 글레이저 가문은 축구의 축자도 모른 채 그저 돈이 되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것뿐이라는 맨유팬들의 이유 있는 분노인 것이다..

유나이티드의 문제는 재정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며, 구단 운영에 1도 관심이 없는 그의 경영방침이 문제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재정 부족은 지금까지도 없었다. 그것은 구단 경영에 관한 그의 계획의 부족이다. 글레이저 가문의 17년 구단 소유의 황혼으로 판명될 수 있는 지금도 예비 구혼자들과 자칭 구세주들이 순환하면서 올드 트래포드를 통해 엄청난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끊임없는 상업주의로 인한 밑 빠진 독에 대한 보상, 프리미어리그의 방송 매력에 의해 유입된 아낌없는 재산을 글레이저스가 수년 전 클럽을 효과적으로 부채에 묶지 않았다면 그래서 상황이 달랐더라면 선수단에 투자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축구를 사랑하는 구단주를 영입하여 새로 출발하는 맨유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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