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사고로 이어지는 맨홀 뚜껑 피해 새로운 정책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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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맨 라이프/시사

추락 사고로 이어지는 맨홀 뚜껑 피해 새로운 정책 괜찮은가?

by 이룸 맨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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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우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추락사고로 이어지는 맨홀 뚜껑의 관리 부실과 대책 서울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맨홀뚜껑

 

 

맨홀의 종류 및 맨 홀 뚜껑의 위험성

맨홀의 종류에는 한전 맨홀, 통신맨홀, 전기 맨홀, 도시가스 맨홀,  상수도, 하수도 맨홀, 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맨홀이 있습니다 이 많은 맨홀이 규격별로 뚜껑 계폐 식별로 설치되어 있어 수도 없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가 지나가다 보면 앞을 보고 지나가기 때문에 우리가 밟는 맨홀이 수도 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맨홀 뚜껑이 유실되었거나 사라졌을 경우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맨홀에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구멍에 빠지지않도록 맨홀 뚜껑이 있습니다. 또 뚜껑이 강풍이나 호우에 이탈되더라도 뚜껑 안에 그물망으로 이중 안전장치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100%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의 맨홀뚜껑에 대한 새로운 정책에 대한 견해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그동안  지적되어 오던 맨홀 뚜껑의 위험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강남구 서초동에서 있었던 50대 여자 실종이 사망으로 확인되자 맨홀  뚜껑의 심각성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비 오는 날 거리를 지나다 보면 오래된 맨홀 뚜껑이 혹시 뒤집히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서울시는  급히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서울시는 하수도 맨홀뚜껑 사고가 사람, 물체 등의 추락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좀 뒤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빨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맨홀 뚜껑 바로 아래 그물, 철 구조물 등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적극 도입·설치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맨홀뚜껑은 보통 무게가 40kg 중량으로 평상시  빗물이 가득 차기 이전에는 열림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처럼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장맛비가 올 때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에 의해 맨홀 뚜껑이 열리고 그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여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설치되면 집중호우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려 사람 등이 맨홀로 휩쓸려 하수도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본래 이런 구조의 안전장치는 기존부터 있던 것인데 새로운 정책이라는 것이 씁쓸하다.  지금은 맨홀 뚜껑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품을 개발하여 내부 압력에 의한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는데  낡은 맨홀 뚜껑을 그대로 사용함으로 더 큰 사고를 불러일으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  매일 반복되는 여름철 장마 피해 이젠 제대로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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