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차 수출 거세지는 중국의 전기차 세계공략 막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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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 수출 거세지는 중국의 전기차 세계공략 막을 수 있을까

by 이룸 맨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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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중국 전기차 세계 선점 한국의 성적표는 어떤가?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위한 글로벌 무역전쟁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과 한국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전략은 무엇인가

 

출처-롯데 오토리스

 

전기차 세계 동향

 

대한민국은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 세계 점유율을 최대 12%까지 끌어올려 글로벌 3강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2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차량용 소프트 웨어를 국산화하는 방침을 내놓았다. 미국이 발 빠른 전기차 선점을 위해 움직이는 동안 중국은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가 태국에 첫 해외 완성차 공장을 세워 2024년부터 연간 15만 대 양산을 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태국에서 생산되는 차는 태국과 다른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삼아 동남아 친환경 차 시장 선점에 나선 현대차는 공격적인 비야디와 행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선점을 위한 중국의 목표

 

내수에 의존하던 중국 친환경 차 업체들의 해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사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등에 업고 급성장한 토종 업체들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자동차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친환경 차(NEV) 수출 규모는 올 1~8월 기준 34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7.4% 급증했다.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기여도는 26.7%에 달했다

 

중국 전기차가 약진하는 배경 중 하나로는 가성비가 거론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창청자동차·상하이자동차 그룹은 2~3만 달러 수준의 보급형 전기차를 동남아에 이미 출시했다. 중국산 전기차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아 신차를 인도받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야디는 가성비 전기차로 유럽에서 테슬라 잡기에 나섰다. 지난달 말 출시한 전기차 모델인 위안 플러스의 가격은 38000유로(5350만 원)6만 유로 안팎에 팔리는 테슬라 모델 Y보다Y 가격 경쟁력에서 상당히 앞섰다.

 

또한 이에 더해 기술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야디의 성정전략은 전기차 대중화에 필요한 전방위적인 시스템 구축이다 안전성과 저비용을 내세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기반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개발하고 구동 모터·인버터 등 전동화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자회사를 직접 설립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바이두와 협력하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는 한국의 전기차 전략

 

중국의 전기차 공략으로 인한 무차별 공격에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는 지적이 흘러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친환경 차 수출 규모는 올 1~8월 기준 346124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1.8% 늘었지만 같은 기간 중국의 수출량에 비해 불과 5000대 많은 셈이다. 중국의 수출 증가세와 비교하면 올해 안에 역전당할 수 있다는 우려 썩인 소리가 흘러나온다.. 현대차 그룹 경영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 수출 중 유럽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19%에서 올해 25%까지 상승했다. 한국 완성차 업계도 만반의 대비책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국의 고도의 전략 사람 경영 전략에 있다

 

한국의 반도체 공략에 이어 자동차 전기차 공략까지 모든 것에 선점을 시도하는 중국의 공략에 우리는 무엇으로 대처해야 하나 중요한 것은 전문인력양성과 그들을 보호하고 대우하는 사람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상품은 질로 평가받는다 우수한 인재들을 빼앗겨 애써 가꾸어 놓은 많은 것을 잃지 않도록 철저한 사람 경영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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